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세계 최초 블루투스 온도 트랜스미터 iTEMP TMT71과 TMT72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무선으로 측정값 확인 및 파라미터 설정이 가능하며,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중요 프로세스에서 탁월한 신뢰성, 정확성 및 장기 안정성을 보장한다. TMT71 및 TMT72의 블루투스 범위는 하우징 및 주변 조건에 따라 5~10 미터이며, TMT142B의 블루투스 범위는 최대 20 미터이다. 엔드레스하우저의 SmartBlue 앱을 사용하면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계기가 표시되며, 손쉬운 파라미터 설정은 물론, 계기 데이터에 관한 보고서를 pdf로 출력 가능하다. 계기에 대한 접근은 암호를 통해 이루어지며, 엔드레스하우저의 블루투스 통신 보안은 자체 개발한 CPace 표준에 따라 최고 수준의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가 CPace의 우수성을 인증한 바 있으며, 독일의 저명한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Applied and Integrated Security) 또한 CPace가 제공하는 보호 수준을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북미 지역 인증기관인 MET Laboratories(이하 ME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방폭 분야 기업의 북미 지역 수출 지원에 필요한 시험검사 업무에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MET Laboratories : 미국 볼티모어에 소재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제품의 제품 승인 및 규제 인증을 수행한다. 1989년에 200개 이상의 UL 표준 범주에 대한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미국 국가 지정시험소(NRTL)이다.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유로핀스 사이언티픽(Eurofins Scientific) 그룹에 합병된바 있다. ▲KTL 연구원의 방폭기기 시험평가 장면 그 동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은 방폭 제품의 북미 수출 시 인증 정보 부족과 언어적 어려움, 과도한 시간 소요 등으로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KTL은 MET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북미 수출에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수출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훈련 △공동